연예
김주하 남편, 공개석상에서 김주하에게 뺨 맞아… "진실은 뭐지?"
입력 2013-10-30 21:22 
‘김주하 남편 ‘김주하 아나운서

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MBC 앵커의 남편 측이 김주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주하의 남편 강모 씨의 변호인은 3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에서 남편이 김주하 씨에게 공개석상에서 뺨을 맞았다”면서 남편이 남자이기 때문에 모욕감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주하 역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동안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김주하의 남편이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주하는 남편이 결혼 생활 9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주하의 남편 강씨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첩보가 있었고, 조사 과정에서 강씨는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고 이 사건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 측은 쌍방 고소 진행 중”이라며 수사진행 중인 사항은 말하기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주하의 시어머니가 존속폭행혐의로 김주하를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협박 부분에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심적인 부담을 느낀 김주하는 자신이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김주하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대마초 대박이네!” 김주하 남편과 김주하 두사람의 일이 이렇게 전 국민이 보다니” 김주하 남편, 잘못할 짓을 했나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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