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퇴근길 깨끗한 하늘…내일 아침 더 쌀쌀
입력 2013-10-30 16:49  | 수정 2013-10-30 17:05

<1> 어제와 달리 오늘 하늘은 맑아졌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를 밤새 북서풍의 찬 바람이 밀어내면서 공기도 한결 깨끗해졌습니다. 오늘 퇴근길은 깨끗한 하늘이 예상돼 마스크는 필요없겠고요. 대신, 상공에 찬공기가 머물면서 바람이 차갑겠습니다.

<2> 따라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쌀쌀하겠는데요. 기온 살펴보면, 오늘 아침 서울 6.4도였는데 내일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대관령은 다시 영하권으로, 광주도 9도로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위성> 쾌적한 하늘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 14km까지 탁 트여 있습니다.

<주간> 오늘 북한산도 단풍이 절정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 일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약간의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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