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 측은 30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오는 11월 14일부터 온스타일에서 전격 방송된다”며 방송 화면과 세트, 내용 구성 등을 온스타일의 트렌디하고 도시적인 감성에 맞춰 새롭게 확 바꿔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우리 시대 인물들의 진솔한 내면과 성공에 이른 그들만의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인터뷰쇼. 지난 2009년 5월 첫 방송된 이래 CNN 앤더슨 쿠퍼, 퀸시 존스, 윌아이엠, 제시카 알바, 김용 세계은행 총재, 아웅산 수치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숱한 출연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인 위상을 누려왔다.
첫 녹화는 오늘 CJ E&M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런칭답게 게스트는 천정명, 정경호, 한고은 등 초호화 라인업을 갖췄다.
사방이 거울인 이색적인 공간에서 게스트가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거울의 방, 제한된 60초 동안 거침없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60초 라이브 등 야심 찬 새 코너로 눈길 사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3개월 여 만의 녹화인지라 백지연과 제작진 또한 기대와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