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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 내달 1일 월드컵 리드 7차전 출격…4번째 우승 일군다
입력 2013-10-30 15:34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암벽 여제 김자인(25‧올댓스포츠)이올 시즌 7번째 월드컵 리드에 나서 네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김자인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발랑스에서 열리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7차전에 출전한다.
김자인은 2013시즌 8차전까지 열리는 리드 월드컵 대회가 2회 남은 현재, 6개 월드컵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시즌 월드컵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IFSC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7차전은 리드 예선과 준결승, 결승으로 치러진다.

김자인은 대회 종료 후 잠시 귀국해 훈련한 뒤 11월 16일~18일까지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 출전 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김자인이 출전하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7차전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www.ifsc.tv)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된다.
[coolki@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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