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퉁 “악성댓글, 현실도피 하고 싶었다”
입력 2013-10-30 15:28 
방송인 유퉁이 악성댓글의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유퉁은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 "전세계 지인들한테 전화를 다해서 한국을 떠나려고 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유퉁은 최근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와 7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몽골인 아내와 갈등을 겪었고, 엄청난 나이 차이 등으로 악성댓글을 통해 비난 받았다.
이날 유퉁은 그냥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나 여러 이유 때문에 나를 모르는 곳으로 일종의 현실도피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유퉁은 아기 엄마와 헤어지면 그리워서 잠을 못자고 같이 있으면 ‘두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그 고민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날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퉁 악성댓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악성댓글, 심하긴 했어” 유퉁 악성댓글, 너무 신경 쓰진 마시길” 유퉁 악성댓글, 스트레스 받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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