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식수원인 남한강 일대에 폐수 등을 몰래 버린 환경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8월부터 수질 환경오염 특별 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종교단체 관계자 46살 백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백 씨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건축폐기물 100여 톤을 남한강변에 무단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 골프장 대표 62살 이 모 씨는 카트 등을 씻은 폐수를, 59살 이 모 씨 등 축산농장주 4명은 가축분뇨 수십 톤을 각각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골재채취장과 건설업체, 민가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8월부터 수질 환경오염 특별 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종교단체 관계자 46살 백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백 씨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건축폐기물 100여 톤을 남한강변에 무단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 골프장 대표 62살 이 모 씨는 카트 등을 씻은 폐수를, 59살 이 모 씨 등 축산농장주 4명은 가축분뇨 수십 톤을 각각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골재채취장과 건설업체, 민가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