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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개봉에 앞서 최고 뮤지션 참여한 O.S.T로 관심 집중
입력 2013-10-30 13:58 
[MBN스타 여수정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이하 헝거게임,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의 사운드트랙에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헝거게임은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렸다.

앞서 전편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전세계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7억 불의 흥행 신화를 일으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정상에 선 뮤지션들 역시 ‘헝거게임 홀릭을 선언하며 이번 ‘헝거게임 사운드트랙 작업에 흔쾌히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밴드 콜드플레이가 음원 ‘Atlas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부른 ‘We Remain 역시 온라인에서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락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와 천재 뮤지션 위켄드까지 총출동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전편 대비 두 배 이상의 제작비와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거대해지고 강력해진 ‘헝거게임은 그 위상에 걸맞게 O.S.T도 블록버스터다운 스케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11월 18일 전 세계 동시발매 예정이다.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의 사운드트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세계 블록버스터급 가수들이 참여한 O.S.T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헝거게임은 11월 21일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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