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집중관찰] GS건설 (8) 특징분석 -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윤재웅 한화투자증권 천안지점 과장
입력 2013-10-30 13:55 
■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김용환 MBN골드 전문가, 윤재웅 한화투자증권 과장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GS건설이다. 아직 실적 턴어라운드를 논하기엔 이른감이 있다는 평가이다.

오늘 장에서는 37,250원으로 보합에서 마감했다. 먼저, 윤재웅 과장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윤재웅 과장 】
GS건설은 3분기 매출액이 나오면서 전년 대비 1.2% 증가한 2조 4,29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되어 1,04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해서는 부합한 실적이다. 현재 베트남 쪽의 건설 지연과 이집트 쪽의 사업 등이 중단되면서 이 부분들이 본격화 되어야 마진회복이 될 것이다.

자산 매각에도 불구하고 차입금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아무래도 빠른 속도가 부담스럽다. 아직은 실적반등을 논하기엔 이른 것으로 판단되다.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하고 영업현금 흐름을 본 후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손절가는 35,000원 제시한다.


【 김용환 전문가 】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건설업황 자체가 별로 좋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악재가 나왔을 때가 오히려 매수타이밍이라고 본다. 실적이 좋아졌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는 매도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일단은 GS건설은 올해 2분기 어닝쇼크가 나왔고 연속 하한가도 맞았다.

50,000원대 주가가 반토막 났다. 그 이후 지지부진 하면서 내년 상반기 건설업황에 대한 기대로 올라가고 있다. 영업이익의경우 시장 컨센서스 대비 양호하고, 적자 폭도 줄였다. 추가적 상승이 나올 법 하다. 이미 나온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

42,000원대 까지는 단기적 상승 나올 수 있다. 만약, 60일선 이탈된다면 35,000원선에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GS건설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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