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13일 서울관 개관을 맞이해 과천관 특성화 방안의 하나로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한국 현대미술작가 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 한국 현대미술사 중심의 미술관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첫 도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작가 중심으로 바라보고, 이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할 계획입니다.
특히 관람객들은 내년부터 과천관에서 매년 최대 5명 이상 원로작가의 삶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상설 전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