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성경 “재벌 2세, 좀 쉬운 여자 만나고 싶다며…”
입력 2013-10-30 11:04 
김성경 아나운서가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김성경은 최근 진행된 한 방송 녹화에서 재벌 2세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그는 ‘재벌들의 상속 - 대물림 논란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도 (재벌가의) 대시를 많이 받아봤다”며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집안의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냥 소개팅을 받으러 나갔었는데 어떤 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며 한달 정도 만났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근데 나중에 소개해 준 사람에게 듣기로는 ‘좀 쉬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듣고 패널들은 김성경에게 누구냐”며 끈질기게 추궁했고, 그는 마지못해 만났던 사람의 정체를 밝혀 분위기를 술렁거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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