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우, 전 남친에 “동종업계서 이러는 것 아니다” 일침
입력 2013-10-30 10:40 
[MBN스타 김나영 기자] 뮤지컬배우 선우가 전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30일 방송 예정인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독한 사람들을 주제로 연예부 기자가 스타의 전 부인이 이혼 후에도 주변에 머무르며 험담을 일삼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를 듣던 MC 신동엽이 애인과 안 좋게 헤어진다면 따라다니면서 소문 낼 것인가”고 질문하자, 선우는 반대로 남자가 나에 대한 악소문을 퍼뜨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헤어지고나서 전 연인에 대한 악소문을 내고 다니는 건 정말 나쁜 짓이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거침없이 밝히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함께 패널로 활약중인 김태현이 그 친구에게 영상편지 보내라”고 권유하자 선우는 같은 바닥에서 이러는 것 아니다”라고 폭탄 발언으로 얼떨결에 동종업계 종사자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엽 역시 선우의 발언에 어찌할 바 모르는 표정으로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소문을 퍼뜨린 남자친구에게 분노의 일침을 날린 선우의 영상편지는 30일 밤 11시 E채널 ‘용감한 기자들를 통해 볼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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