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겨운 결혼 소식에 네티즌 축하 ‘봇물’
입력 2013-10-30 09:52 
배우 정겨운(31)이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겨운 측은 30일 정겨운이 내년 4월 5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며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공개 연애를 즐겨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은 서울 역삼동 라움(RAUM)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주례 및 축가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겨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이렇게 또 한 명의 훈남 배우가 품절남으로” 정겨운 결혼, 정겨운 여자친구는 좋겠네” 정겨운 결혼, 좋은 남편이자 아빠 되기를” 정겨운 결혼, 겨운 오빠 눈물 머금고 보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장훈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