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겨운, 연상녀와 내년 4월 5일 결혼
입력 2013-10-30 08:49 
배우 정겨운(31)이 품절남이 된다. 내년 4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은 최근 드라마 촬영을 끝낸 후 양가 상견례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결혼식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겨운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해 일각에선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모아졌으나, 추측에 불과하다. 오래 전부터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결심해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겨운은 2년 7개월째 이 여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2011년 8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정겨운은 지난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 후 ‘건빵선생과 별사탕 ‘태양의 여자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종영한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에 출연해 안방시청자들과 만나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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