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30 재보선] 이 시각 포항 남·울릉 투표소
입력 2013-10-30 07:08  | 수정 2013-10-30 08:10
【 앵커멘트 】
네, 이번에는 또 다른 재보선 지역구인 포항 남·울릉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시영 기자, 포항 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포항 남구 대이초등학교 투표소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도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륙인 포항 지역과 울릉도가 떨어져 있는 포항 남·울릉 지역구는 포항 남구에 일흔여덟(78) 곳, 울릉도에 일곱(7) 곳 모두 여든다섯(85) 개 투표소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상반기 재보선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 총 14시간 동안 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이 시각 현재 포항 남·울릉 투표율은 7시 기준으로 총 유권자 2십 1만 1백 쉬흔여섯 명 가운데 3,142명이 투표한 1.5%를 기록해 전국 투표율인 1.3%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어제 하루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 민주당 허대만 후보 그리고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는 재래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지를 돌며 끝까지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는데요.


이번 재보선 당선자 윤곽은 투표가 끝난 뒤 두 시간 정도 지난 밤 10시쯤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포항 남·울릉 대이초등학교 투표소에서 MBN뉴스 김시영입니다.
[ www.facebook.com/kimjanggoon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영상편집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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