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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시즌 첫 경기, 1년 7개월만에 복귀했지만…
입력 2013-10-30 07:01 
‘박주영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골잡이 박주영이 1년 7개월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섰습니다.

박주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원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 아스널이 0-2로 뒤지던 후반 36분 애런 램지와 교체돼 투입됐습니다.

박주영은 올 시즌 처음이자 1년 7개월 만에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지난 시즌 박주영은 셀타 비고(스페인)로 임대돼 아스널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이날 박주영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복귀전을 그대로 마무리했습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기엔 출전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이날 아스널은 첼시에 0-2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박주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힘내요” 박주영,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해주길” 박주영,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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