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역배우 김소현이 뽑은 최고의 매너남은? “여진구”
입력 2013-10-29 18:43 
아역배우 김소현(14)이 여진구(16)를 최고의 매너남으로 꼽았다.
김소현은 29일 공개된 SBS 티브이잡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진구 오빠와 연기를 하며 가장 많은 깨우침을 얻었고, 본보기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는 김해숙과 송옥숙을 언급했다. 김소현은 같이 연기를 하면서 정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분들이라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손예진을 닮았다는 주위의 평에 대해서는 전부터 많이 들었는데, 굉장히 영광이고 감사하다. 손예진 언니 감사합니다”라며 웃었다.

영상을 통해 김소현의 숨겨둔 노래 실력도 확인할 수 있다.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나만의 힐링송으로 포맨의 ‘똑똑똑을 소개한 김소현. 수줍게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현장 관계자들도 삼촌팬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끝으로 애교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 앞으로 늘려볼 생각”이라며 ‘수상한 가정부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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