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전두환 일가 다이아몬드 20개·까르띠에 시계 4점 등 공매 의뢰
입력 2013-10-29 18:08 
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측으로부터 압수한 보석류와 명품시계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했습니다.
공매대상이 된 보석류는 1캐럿 내외의 다이아몬드 20여 개, 사파이어·루비 50여 개, 까르띠에 시계 신품 4점입니다.
검찰은 보석류와 명품시계를 전 전 대통령 측 자택과 대여금고 등에서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전 대통령 측은 보석류와 명품시계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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