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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할리우드] 올랜도 블룸, 이혼 발표 후 아들과 나들이
입력 2013-10-29 15:34 
[MBN스타 대중문화부] 미란다 커(Miranda Kerr)와 이혼을 발표한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이 아들과 다정하게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블룸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아들 플린 블룸(Flynn Bloom)과 즐겁게 산책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아들과 비슷한 모자를 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아버지와 아들이 매우 행복해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혼 발표 이후 첫 외출인 만큼 이목을 끌었으나, 블룸은 변치 않는 ‘아들 바보의 면모를 과시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블룸은 지난 2007년 미란다 커(Miranda Kerr)와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2010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 24일 이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1월 아들 플린을 얻었지만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던 두 사람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염문설에 휩싸였고, 올랜도 블룸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함께 출연했던 콘돌라 라쉐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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