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사람들이 붐비는 재래시장에서 여성만 골라 소매치기를 한 혐의로 53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33살 심 모 씨의 가방을 뒤져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소매치기 전과만 12범으로 피해자들이 범행을 당했는지 전혀 모를 만큼 능수능란하게 범행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최 씨는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33살 심 모 씨의 가방을 뒤져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소매치기 전과만 12범으로 피해자들이 범행을 당했는지 전혀 모를 만큼 능수능란하게 범행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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