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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주말 개막…2일 삼성화재-대한항공 개막전
입력 2013-10-29 10:07  | 수정 2013-10-29 10:40
'프로배구 주말 개막'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배구가 이번 주말 개막된다.
남자 7개 구단 감독과 대표선수들은 지난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3-14 V리그 남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화재와 전력을 보강한 현대캐피탈의 양자 구도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올 시즌부터 7구단 시대를 맞은 남자부는 러시앤캐시 신생구단과 드림식스를 인수해 새롭게 탄생한 우리카드의 가세로 여느 시즌보다 흥미 진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배구 주말 개막(삼성화재-대한항공)이 시작된다. 사진= MK스포츠 DB
2013-14 공식 개막전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내달 2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여자부도 이날 남자부 경기에 이어 오후 4시부터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이 맞붙는다. 또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가 화성종합타운에서 격돌한다. 남녀 프로배구는 내달 3일부터 5개월간에 대장정에 돌입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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