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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어’ 뮤비, 선정성에 표절 논란까지…진정한 ‘트러블메이커’
입력 2013-10-29 09:07 
[MBN스타 박정선 기자] 듀오 트러블메이커(현아, 장현승)의 신곡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가 팝가수 리한나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러블메이커는 28일 미니앨범 ‘케미스트리(Chemistry)의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는 현아의 란제리룩에 장현승과의 베드신, 키스신 등을 연달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술, 담배, 총기 등이 등장하며 ‘19금 판정을 받았다.

선정적인 내용으로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한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가 이번에는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해당 뮤직비디오가 리한나의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의 뮤직비디오와 흡사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차량 안에서 현아와 장현승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 두 사람을 둘러싸고 차량이 회전하는 장면, 현아가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 누운 장면 등이 리한나의 뮤직비디오와 매우 흡사하다는 의견이다.

트러블메이커(현아, 장현승)의 신곡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가 팝가수 리한나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 대해 1930년대 미국의 2인조 강도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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