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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어서오세요’ 폐지? 원래 5회 제작이었다”
입력 2013-10-28 15:25  | 수정 2013-10-28 15: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가 ‘어서오세요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어서오세요 폐지에 대해 ‘어서오세요는 원래 5회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어서 폐지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초반 ‘어서오세요의 경우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이 좋다보니 터키에 이어 한 개국 더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로 인해 당초부터 5회분 분량을 방송할 생각이었다”며 시청률 저조로 인한 폐지는 절대 아니다. 마지막 방송은 내달 8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가 ‘어서오세요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
이어 아직 후속 프로그램으로 거론된 프로그램은 없다”며 으뜸장학생으로 뽑힌 학생들은 한국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줄 계획이다. 이미 터키 편에서 으뜸 벗님으로 뽑힌 부르주는 어학연수에 들어갔고, 태국 편에서 으뜸 벗님으로 뽑힌 학생 역시 곧 연수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어서오세요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국내로 데려와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간다는 기획의도 기획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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