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간부가 기념품 납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동부경찰서는 기념품 납품계약 체결 과정에서 자격이 없는 업체와 계약하고 허위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혐의로 현대자동차 노조간부 이모씨와 납품업체 우모씨 등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남품업체와 엉터리 계약을 하면서 금품을 받기로 했거나 실제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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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는 기념품 납품계약 체결 과정에서 자격이 없는 업체와 계약하고 허위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혐의로 현대자동차 노조간부 이모씨와 납품업체 우모씨 등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남품업체와 엉터리 계약을 하면서 금품을 받기로 했거나 실제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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