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등산객 사망 북한산이 절반 넘어
입력 2006-12-08 14:22  | 수정 2006-12-08 14:22
올해 북한산에서 등반하다 사망한 사건이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사망사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추락과 익사, 낙석 등 안전사고 사망자가 올해 들어 11월말 현재 20명으로 이중 북한산이 11명을 차지했고 지리산이 3명, 설악산이 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유형으로는 바위 능선에서 실족한 경우가 20명 가운데 1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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