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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도가요제 단체곡 부르던 정형돈 눈물… “우리 고생했어”
입력 2013-10-26 20:36 


무한도전 가요제 무도가요제 단체곡

정형돈이 ‘무도가요제 단체곡을 녹음하던 중 눈물을 쏟았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2013 무도 가요제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단체곡을 녹음했는데, 녹음하던 정형돈이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쟤 지금 감정에 빠졌나보다. 지난 시간이 생각났나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형돈은 너무 다 생각나. 처음엔 정말 웃겼는데”라며 아, 그게 막 슬픈 거야. 이게 진짜 우리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 첫 회에 우리 달릴 때부터 다 생각 났다. 우리 너무 고생한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무도가요제 단체곡 정형돈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이 은근히 감수성이 풍부하다” 무도가요제 준비하다가 갑자기 왜 저러지…” 감정 북받쳤을 때는 약도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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