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 달 전만 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같은 패스트푸드는 판매가 되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대다수 휴게소에서 패스트푸드 구입이 가능해져 간단하게 요기를 하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편의점입니다.
곳곳에 컵라면과 김밥, 샌드위치가 진열돼 있습니다.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려는 시민들은 휴게소 식당 대신 편의점을 찾습니다.
▶ 인터뷰 : 최영길 / 서울 월계동
- "(식당에선) 기다려야 하고 가격도 비싼데 여기선 빨리 먹고 간단하게…."
한 달 전만 해도 컵라면을 파는 휴게소 편의점은 전국에 단 2곳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말, 국회에서 휴게소 업체들이 식당 매출이 줄까 봐 컵라면을 팔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와 휴게소들이 협의해 컵라면 판매를 시작했고, 한 달 만에 컵라면을 파는 휴게소 편의점이 158곳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강하은 / 경기도 안성시
- "식당 메뉴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더 간편하고 쉽게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편의점 품목에서 제외됐던 김밥과 샌드위치도 각각 111곳과 39곳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홍영기 / 기흥휴게소 소장
- "간편하고 빠르게 식사하려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밥 같은 경우 하루에 80개, 라면은 하루에 30개씩…."
한국도로공사는 업체들과 협의해 컵라면과 김밥 판매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 양재석
한 달 전만 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같은 패스트푸드는 판매가 되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대다수 휴게소에서 패스트푸드 구입이 가능해져 간단하게 요기를 하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편의점입니다.
곳곳에 컵라면과 김밥, 샌드위치가 진열돼 있습니다.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려는 시민들은 휴게소 식당 대신 편의점을 찾습니다.
▶ 인터뷰 : 최영길 / 서울 월계동
- "(식당에선) 기다려야 하고 가격도 비싼데 여기선 빨리 먹고 간단하게…."
한 달 전만 해도 컵라면을 파는 휴게소 편의점은 전국에 단 2곳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말, 국회에서 휴게소 업체들이 식당 매출이 줄까 봐 컵라면을 팔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와 휴게소들이 협의해 컵라면 판매를 시작했고, 한 달 만에 컵라면을 파는 휴게소 편의점이 158곳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 : 강하은 / 경기도 안성시
- "식당 메뉴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더 간편하고 쉽게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편의점 품목에서 제외됐던 김밥과 샌드위치도 각각 111곳과 39곳에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홍영기 / 기흥휴게소 소장
- "간편하고 빠르게 식사하려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밥 같은 경우 하루에 80개, 라면은 하루에 30개씩…."
한국도로공사는 업체들과 협의해 컵라면과 김밥 판매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 양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