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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가뭄 날려버린 두산, `벌써 승리분위기` [mk포토]
입력 2013-10-25 21:07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차전, 8회초 2사 1,3루 두산 김재호 선취타 때 3루주자 김현수가 득점을 올리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KS 1차전에서 삼성은 두산 선발 노경은의 호투와 장단 12개 안타, 김현수, 손시헌의 홈런에 7-2로 무너졌다.
이에 삼성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두산킬러 밴덴헐크를 선발로 내세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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