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의 위엄, 유느님 말 한마디에 ‘상황정리’
입력 2013-10-25 17:37 
‘유재석의 위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무도 가요제에서 본 유재석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MBC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직접 참여한 네티즌.
게시자는 입장하고 쳐놓은 안전라인이 뚫려서 장내 아나운서가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던 사람들이 유재석의 한 마디에 엄마 아빠 말보다 잘 듣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추운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자리에 앉아주시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하자마자 ‘앉아라라는 소리가 나왔고 사람들이 자리 잡고 앉는데 10초도 안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유느님 가라사대 ‘질서가 있으라 하시니 질서가 있었고 그 질서가 유느님 보기에 좋았더라”라며 성경구절을 패러디한 댓글을 달았다.
‘유재석의 위엄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위엄, 역시 유재석 대단하다” 유재석의 위엄, 유느님은 역시 다르다” 유재석의 위엄, 10초 만에 질서 정리라니. 최고다” 유재석의 위엄, 성경구절 패러디 댓글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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