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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독도발언 “일본은 독도 말할 자격도 없어”
입력 2013-10-25 14:34 
호주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의 독도발언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샘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샘해밍턴에게 ‘독도는 우리 땅을 약간씩 따라 부르는 것 같은데 혹시 이 노래 아냐”고 질문했다.
샘해밍턴은 춤까지 안다. 예전에 공병부대에서 배웠다”며 ‘독도는 우리 땅 춤도 있더라. 아침 기상하고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샘해밍턴에게 일본이 자꾸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 울화통이 터진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속 시원하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했다.
샘해밍턴은 한숨을 내쉬며 이거는 솔직히 할 말 없다.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샘해밍턴 독도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독도발언, 개념발언 멋있다” 샘해밍턴 독도발언, 한국사람 같다. 샘해밍턴 파이팅” 샘해밍턴 독도발언, 대세 샘해밍턴. 호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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