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차량 판매 늘고도 수익성은 악화…환율 하락 탓
입력 2013-10-25 10:55 
기아자동차가 3분기에 작년보다 더 많은 차를 팔고도 수익성은 더 영업이익은 13%나 줄어드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기아차는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어든 6천96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0.1% 증가한 11조 6천339억 원, 당기순이익은 8.9% 증가한 9천 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의 실적을 거뒀다.
차량 판매대수도 2.6% 늘었지만 원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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