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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파이널라운드 D-DAY‥진정한 위너는 누구?
입력 2013-10-25 10:28 
YG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D-DAY가 다가왔다.
25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WIN의 마지막 세 번째 배틀에서 A팀(송민호,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중 최종 ‘WINNER의 탄생이 결정된다.
‘WINNER의 탄생 임박에 YG패밀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화 예고 영상이 공개되며 한층 열기를 더하고 있다. 데뷔 혹은 해체라는 운명이 엇갈릴 배틀을 앞두고 마지막 인터뷰에서 ‘WIN 멤버들은 설레고 긴장되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A팀의 리더 강승윤은 실감이 안난다.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뭔가 시원섭섭하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B팀의 바비는 후련한 것 하나도 없이 되게 아쉽다”, 꿈 같고 너무 설렌다”며 데뷔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B팀의 리더 B.I는 제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시작이 되는 무대니까”라며 각오를 다졌고, A팀의 이승훈은 WINNER가 제 생애 첫 1등이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한편 ‘WINNER의 탄생은 100% 시청자 선택으로 진행된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탈락팀의 데뷔는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바 있어 A팀과 B팀의 우승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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