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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측 “수빈, 지율이 도와주려다가 드레스에 걸려 넘어진 것”
입력 2013-10-25 10:22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달샤벳 소속사가 수빈의 ‘꽈당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수빈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사전 레드카펫 행사 중 길을 걷다 넘어졌다.

이날 아찔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그였기에 가슴이 노출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수빈은 재빠른 동작으로 가슴을 부여잡고 동료들의 부축에 일어나 레드카펫 행진을 마쳤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날 같이 레드카펫을 밟은 지율이가 깁스를 했다”며 수빈이가 지율이를 부축하려고 하다가 지율이 드레스 자락을 밟아서 넘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달샤벳 소속사가 수빈의 ‘꽈당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노이즈 마케팅을 바라고 일부러 넘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지 않냐”고 단언했다.

수빈은 행사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으앙. 오늘 레드카펫에서 넘어진 것, 너무 부끄럽다. 다치진 않았으니 걱정마세요”라며 다음에 레드카펫에 서게 된다면 연습하고 가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현재 휴식기를 가지며 개인활동에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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