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준 “박중훈 감독의 칭찬, 좋은 말이자 고마운 말”(인터뷰)
입력 2013-10-25 09:58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민준이 감독 박중훈의 칭찬에 화답했다.

김민준은 지난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 중 박중훈 감독의 애정어린 관심에 대한 고마움으로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박 감독은 21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멋지고 근사한 김민준이 안타깝게도 대중들에게 저평가되는 것 같다. 그의 매력이 확실하게 어필되지 못하는 것 같아 못내 아쉽더라”고 후배 김민준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인 바 있다.

박 감독의 애정어린 말에 김민준은 그 말은 매우 칭찬이다. 저평가되서 안타까워 ‘톱스타를 통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은 정말 좋은 말이다. 이를 통해 내가 계속 조금씩 나아가고 있구나를 느낀다. 또한 많이 퇴보하지 않았구나, 더 보여줄 것이 많으니 이는 캐스팅 선상에 오를 수 있는 여건이라 생각한다”며 김민준, 다 좋은데 내 작품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가 아닌 더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기에 고마운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준이 박중훈 감독에 대한 칭찬에 화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MBN스타 DB
이날 박중훈의 첫 감독 데뷔작이자 김민준과 엄태웅, 소이현 주연의 ‘톱스타가 베일을 벗고 대중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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