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준 해명 “은퇴설, 몇 달만 쉬려 한 것”
입력 2013-10-25 08:10 
배우 김민준이 SNS에 썼던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준은 SNS에 썼던 은퇴설에 대한 질문에 저는 그런 뜻까진 아니고 좀 쉬려고 했던 건데 그게 은퇴로 불거지더라. 몇 달만 쉬려고 한 거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게 과장돼 은퇴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갔다”며 ‘톱스타 섭외가 왔을 때 ‘당연히 해야지 생각했지만 뱉은 말이 있어서 바로 응하지 못했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에 박중훈은 휴식이 필요하긴 했다. 섭외를 하면서 나도 일주일을 앓아누울 정도였다. 김민준에게 ‘만약 내 작품을 안 하면 다른 작품도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준 해명, 그럼 은퇴가 아닌 휴식?” 김민준 해명, 김민준 왜 SNS에 그런 글을 올려서” 김민준 해명, 멋있는데 SNS 좀 안 했으면” 김민준 해명, 아 휴식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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