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민준은 SNS에 썼던 은퇴설에 대한 질문에 저는 그런 뜻까진 아니고 좀 쉬려고 했던 건데 그게 은퇴로 불거지더라. 몇 달만 쉬려고 한 거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게 과장돼 은퇴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갔다”며 ‘톱스타 섭외가 왔을 때 ‘당연히 해야지 생각했지만 뱉은 말이 있어서 바로 응하지 못했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에 박중훈은 휴식이 필요하긴 했다. 섭외를 하면서 나도 일주일을 앓아누울 정도였다. 김민준에게 ‘만약 내 작품을 안 하면 다른 작품도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준 해명, 그럼 은퇴가 아닌 휴식?” 김민준 해명, 김민준 왜 SNS에 그런 글을 올려서” 김민준 해명, 멋있는데 SNS 좀 안 했으면” 김민준 해명, 아 휴식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