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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미얀마 한국 영화제’ 한국 대표로 참석
입력 2013-10-24 20:10 
그룹 신화 김동완이 ‘미얀마 한국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24일 김동완 소속사 측은 김동완이 24일 미얀마 양곤 트레이더스 호텔(Traders Hotel)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2013 미얀마 한국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축사와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대사관아 주최하는 영화제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을 홍보하는 동시에 한류 열풍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2006년 제정됐고 2010년부터는 송일국, 이하나, 최수종 등 미얀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배우들이 방문했다.
영화제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패션모델 쇼, 한국유학 설명회 등 한국 관련 행사로 이어지는 ‘코리안 위크(Korean Week) 중 첫 번째 이벤트다.

김동완은 한국을 알리고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뜻 깊은 자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미얀마 한국 영화제 방문이 한국과 미얀마의 문화교류에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내달 13일부터 2014년 1월 26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주인공 듀티율 역으로 출연한다. 김동완은 이번 뮤지컬 출연으로 JTBC ‘신화방송2에 불참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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