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진, ‘빛나는 로맨스’ 배우 전향 후 첫 여주인공
입력 2013-10-24 17:58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이 MBC 새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가제)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오로라 공주 후속 ‘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여주인공 ‘오빛나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생활 밀착형 로맨스 드라마다.
이진은 결혼 5년차 주부이자 슈퍼맘 ‘오빛나를 연기한다. ‘오빛나는 명랑하고 상냥한 성품으로, 성형외과-피부과 의사인 남편을 알뜰살뜰하게 내조하고 5살 된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진은 배우로 전향 후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쳐왔고, 단막극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지만 타이틀롤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방극장 첫 타이틀 롤을 맡게 된 이진은 ‘빛나는 로맨스처럼 따뜻한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저에게 기대를 보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오빛나와 ‘빛나는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빛나는 로맨스는 ‘어느 멋진 날(2006), ‘떨리는 가슴(2005)의 신현창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천사의 선택(2012), ‘분홍립스틱]2010)의 서현주 작가가 집필한다. 12월 중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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