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첫 스크린 주연작 ‘응징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제작 엔브릭스)의 시사회에 참석한 주상욱은 ‘응징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기존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굿닥터에서 훈훈한 의사의 모습을 대중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기고 싶지 않나고 묻지만 난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며 ‘응징자 촬영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에서 주상욱은 학창시절 창식에게 지독하게 괴롭힘을 당했고, 20년 후 우연하게 만나 자신이 당했던 괴롭힘을 되돌려 주리라 마음먹는 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욱을 비롯해 배우 양동근, 이태임, 신동엽 감독이 참석했다.
‘응징자는 고등학교 동창인 준석(주상욱 분)과 창식(양동근 분)은 20년 뒤 우연히 재회한다. 단 하루도 잊을 수 없었던 친구를 만난 준석. 그리고 과거의 일은 까맣게 잊은 창식. 준석은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창식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참아왔던 분노가 치밀고, 20년 전 하지 못한 그날의 악행에 대한 응징을 시작하는 작품이다. 10월 31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24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제작 엔브릭스)의 시사회에 참석한 주상욱은 ‘응징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기존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답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굿닥터에서 훈훈한 의사의 모습을 대중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기고 싶지 않나고 묻지만 난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며 ‘응징자 촬영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에서 주상욱은 학창시절 창식에게 지독하게 괴롭힘을 당했고, 20년 후 우연하게 만나 자신이 당했던 괴롭힘을 되돌려 주리라 마음먹는 준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욱을 비롯해 배우 양동근, 이태임, 신동엽 감독이 참석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