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의 재닛 로빈슨 CEO는 신문사 소유주인 슐츠버거 가문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재의 지배구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로빈슨 CEO는 한 토론회에서 NYT의 현 지배구조가 언론의 독립성과 NYT의 완전성을 지키는 중요한 이유 때문에 도입됐다며 언론기관의 심장부에 상처를 주도록 문을 열어줄 의사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NYT의 한 기관투자자는 NYT 소유주들의 지배권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 왔지만, NYT측은 의결권이 다른 차등의결권을 발행해 소유주 가문이 더 강한 의결권을 갖는 지배 구조를 바꿀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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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CEO는 한 토론회에서 NYT의 현 지배구조가 언론의 독립성과 NYT의 완전성을 지키는 중요한 이유 때문에 도입됐다며 언론기관의 심장부에 상처를 주도록 문을 열어줄 의사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NYT의 한 기관투자자는 NYT 소유주들의 지배권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 왔지만, NYT측은 의결권이 다른 차등의결권을 발행해 소유주 가문이 더 강한 의결권을 갖는 지배 구조를 바꿀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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