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국 아버지 “내가 유명해진 후 달라졌다”
입력 2013-10-24 14:01  | 수정 2013-10-24 14:19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서인국은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달라진 아버지의 반응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최근 높아진 인기에 대해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신다. 예전엔 내가 뭘 하는 것에 대해 뚜렷한 것이 없으니 질문이 없으셨다”며 지금은 아버지가 스마트폰을 사서 저에게 문자를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절대 그런 분이 아니신데 정말 신기하다.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서인국 이름을 검색한다”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안 좋은 말도 있을 것이고, 나 자신이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됐으니 말이다”고 걱정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아버지, 아들이 오디션 1등도 차지하고 영화도 찍는데 달라질만해” 서인국 아버지, 아버님 너무 귀여우셔” 서인국 아버지, 스타들의 부모님은 항상 검색어에 자식 검색한다고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권유리,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 영화 ‘노브레싱(감독 신동엽)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10월30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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