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대강 '빚 폭탄' 수공, 임직원 연봉 껑충
입력 2013-10-24 11:33 
4대강 사업으로 빚이 급증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임원들의 연봉은 크게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수자원공사 부채가 2009년 2조 9,956억 원에서 올해 6월 13조 9,080억 원으로 4.6배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사장의 연봉은 성과급을 포함해 2009년 1억 8,533만 원에서 지난해 2억 6, 260만 원으로 42% 올랐습니다.
상임이사와 상임 감사위원 역시 1억 8,952만 원과 1억 4,632만 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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