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짜석유' 경기도 에쓰오일 조심
입력 2013-10-24 11:32 
정유사 4개 가운데 가짜 석유로 적발된 주유소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에스오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적발된 가짜석유 유통업소 중 4분의 1가량이 경기도에 몰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표별로는 S-OIL의 주유소가 2.4%로 4개 정유사 중 가장 높았으며, SK와 GS, 현대오일뱅크가 뒤를 이었습니다.
2007년~2013년 8월까지의 누적 적발 건수만 보면 SK가 68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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