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교안 "국정원 수사, 정치적 논란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2013-10-24 11:07 
국정감사 이후 확산하고 있는 '국정원 수사 논란'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황 장관은 "현재 수사와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장관은 이어 "앞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해 진실을 국민에게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장관은 또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검찰총장 공백 사태를 신속히 마무리해 검찰 조직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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