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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 없을 것" 윤석민 제외…이유가?
입력 2013-10-24 10:42 
‘트라이아웃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대표 스캇 보라스가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에 대해 트라이아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4일 한 매체는 이날 스캇 보라스가 "윤석민은 한국에서 9시즌을 뛴 선수다. 트라이아웃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라이아웃이란 프로로 뛰길 원하는 선수들을 위한 일종의 테스트로, 구단이 마음에 드는 선수를 지명하는 제도입니다.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아시아 담당 전승환 이사는 "윤석민이 현재 BSTI(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현지 언론이 이를 근거로 윤석민이 트라이아웃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한다는 보도를 내놨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보라스 측이 11월 중 LA에서 윤석민의 트라이아웃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검증을 마친 구단도 있지만 보다 많은 메이저리그 팀에 윤석민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트라이아웃 소식에 네티즌들은 트라이아웃, 윤석민 스스로를 믿고 잘 해줬으면” 트라이아웃, 윤석민 구속이나 구위는 훌륭하던데 체력과 정신을 잘 잡아야 할 듯” 트라이아웃 윤석민, 미국은 적당히 봐주는 거 없으니 확실히 해야될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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