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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컴백, 5집 앨범 발매 후 콘서트 연다
입력 2013-10-24 08:43  | 수정 2013-10-24 11:34
이적이 컴백한다. 5집 앨범 발표와 동시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무대에서 재회한다.
오는 11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적은 이달 23일 오후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자신의 콘서트 개최 사실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적은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색깔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해왔다.
공연업계에서도 환대받고 있다. 머스트 아이템으로 일컬어지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간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왔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터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3 이적 콘서트는 29일 오후 6시 티켓을 오픈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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