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인영 “레이디제인, 거미와 내 욕설 목격담 퍼뜨려”
입력 2013-10-24 08:13 
가수 서인영이 레이디제인이 자신의 뒷담화를 했다고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가수 박지윤, 레이디 제인, 서인영,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인영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레이디 제인을 지목하며 제가 들은 얘기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거미와 친하다. 그런데 레이디 제인이 ‘어느 술집에서 옆자리에 남자처럼 걸걸하게 쌍욕을 하는 여자들이 있어 보니 거미와 서인영이었다는 뒷말을 했다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말이 약간 와전됐다”며 내가 실제로 본 건 맞다”고 답했고, 서인영은 저는 거미와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레이디제인은 어제 쌈디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녹화 있다고 하자 당부의 말이 있다며 거미와 샵을 같이 다니는데 (거미가) 그거 자기 아니라고 전해달라고 했단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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