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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급한 벤슨 `농구장서 슬라이딩을?` [mk포토]
입력 2013-10-23 21:07  | 수정 2013-10-23 21:13
2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KGC 김태술이 4쿼터 종료 직전 볼을 돌리며 시간을 끌자 모비스 벤슨이 볼을 뺏기 위해 슬라이딩을 시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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