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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디, 멤버교체 팀 정비‥‘슈스케’·‘K팝’ 출신 대거 합류
입력 2013-10-23 17:52 
신인 걸그룹 블레이디(Blady)가 컴백을 앞두고 ‘슈퍼스타K, ‘K팝스타 출신 실력파들을 대거 영입했다.
블레이디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컴백을 앞두고 1기 멤버이던 다래, 분홍, 선영, 나현 4명이 탈퇴했다. 여기에 코코(COCO), 티나(TINA), 예지, 수진 등 4명이 새롭게 합류하며 팀을 재정비했다.
코코(COCO)는 2010년 ‘슈퍼스타K2 미국 LA편에 출연한 바 있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지난 2011년 Pepperdine University 법학과(로스쿨) 과정을 밞다 휴학을 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티나(TINA)는 2012년 ‘K팝스타2 출신으로 미국 LA편에 출연했다. 역시 가수가 되기 위해 올 초 Parsons the New school of Design 패션디자인과 휴학을 하고 블레이디 마지막 교체 멤버로 합류했다.

소속사 측은 블레이디 원 멤버 강윤은 2011년 활동당시 막내였지만 지난 2년간 블레이디의 기둥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모든 자질을 갖췄기에 대대적인 멤버 교체와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중순께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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