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스트’ 아이비 “주원, 상반신 탈의 예정”
입력 2013-10-23 16:25 
가수 아이비가 가수 아이비가 뮤지컬 ‘고스트의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아이비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리온홀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 기자간담회에서 ‘고스트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생동감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놀라운 마술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작품이라서 빨리 극장에 들어가서 연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주원을 꼽으며 주원이 대세지 않느냐. 공연을 보면 주원의 상체 노출을 볼 수 있다는 것. 베드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키포인트”라고 위트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무어가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동명의 영화 ‘고스트 (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 초연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4년 6월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7개월간 공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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