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가 내일(24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오른손 투수인 윤성환(32·삼성 라이온즈)과 노경은(29·두산 베어스)이 첫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류중일 삼성 감독과 김진욱 두산 감독은 2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윤성환과 노경은을 각각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올 시즌 13승 8패에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며 역투한 윤성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12승(6패)을 따내며 최고의 한 해를 지낸 노경은은 올해 페넌트레이스에서도 10승(10패)을 달성,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포문을 여는 주역이 됐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24일 오후 6시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립니다.
류중일 삼성 감독과 김진욱 두산 감독은 2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윤성환과 노경은을 각각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올 시즌 13승 8패에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며 역투한 윤성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12승(6패)을 따내며 최고의 한 해를 지낸 노경은은 올해 페넌트레이스에서도 10승(10패)을 달성,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포문을 여는 주역이 됐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24일 오후 6시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