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수경 등 유명인 악성루머 유포자 10명 기소
입력 2013-10-23 11:19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박 모 씨와 홍 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8월 30일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와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허위사실을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블로그에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를 올려 광고수수료를 벌어들이는 일을 하던 홍 씨는 가수 아이유 등 유명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582차례에 걸쳐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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